배우 안재욱이 뮤지컬배우 최현주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결혼에 대한 안재욱의 속내가 화제다.
지난해 10월 1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은 안재욱은 "주위에 이미 결혼한 친구 후배들을 보면 결혼 생각이 당연히 난다"고 답했다.
이어 "차태현 씨 같은 경우는 벌써 아이가 셋이다. 그들의 결혼 생활을 보면 부럽지 않은데 아이들을 보면 부럽다"며 "삼촌으로서 아이들 옷 장난감도 많이 선물해 준다"고 전했다.
결혼 생활이 부러운 이유에 대해 안재욱은 "술자리를 할 때도 신동엽 차태현 같은 경우 늘 결혼을 권유하면서 집에 일찍 들어가려 하지 않는다. 집에 들어가는 그 뒷모습이 밝지 않다. 그래서 고민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안재욱은 "결혼은 무조건해야 하고 할 생각이다. 계획도 있다"며 "구체적으로 오후 7시쯤 하고 싶다"고 덧붙여 시선을 끈다.
한편 열애설과 관련해 안재욱의 소속사 EA&C 관계자는 "안재욱 씨에게 확인한 결과, 최현주와 예쁜 만남을 시작했다고 하더라"며 "현재 연애 초기 단계로 지인들도 잘 모르는 상황이며 결혼에 대한 언급 역시 이른 감이 있다"고 밝혔다.
최현주와 열애 인정 안재욱 과거 결혼 언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현주와 열애 인정 안재욱 과거 결혼 언급, 대박", "최현주와 열애 인정 안재욱 과거 결혼 언급, 왜 오후 7시?", "최현주와 열애 인정 안재욱 과거 결혼 언급, 열애 인정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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