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범키의 소속사가 필로폰 만매와 엑스터시 투약 논란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범키와 함께 마약을 구매했다는 증언들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오후 3시 30분 범키는 서울 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마약류 관리에 대한 법률 위반 사건 두 번째 공판에 참석했다. 이날은 한 증인 A씨가 증언대에 섰다.
A씨는 '2012년 8월 피고인(범키)에게 50만 원을 주고 필로폰을 구입한 적이 있는가', '같은 해 가을 피고인 권기범으로부터 다시 필로폰을 구입한 경위가 있는가' 등의 추궁을 하는 검사의 질문에 모두 '예'라고 답했다.
검사는 2012년경 범키와 함께 호텔과 클럽 등 장소에서 함께 마약류를 투약, 흡입한 적이 있는지에 대해 물었고, A씨는 모두 긍정을 표했다.
이에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범키 측의 입장이 논란에 휩싸였다.
당일 범키의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를 믿고 있다"며 "현재 범키는 의혹과 관련해 모두 사실무근임을 주장하고 있고, 이에 저희 브랜뉴뮤직은 모든 것을 재판 과정을 통하여 명명백백히 밝히고자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팬 여러분께서도 억측을 자제해주시고 기다려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범키 소속사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범키 소속사 공식입장, 이건 또 무슨 상황?", "범키 소속사 공식입장, 대박이다", "범키 소속사 공식입장, 같이 투약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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