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현재 국내 실명 인구는 약 80만 명이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환반변성이란 대표적 망막질환으로 서구의 경우 성인 실명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질환이다.
대부분 노화에 의해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청장년층에서도 발병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보통 2가지 경우로 노폐물이 망막층 아래에 쌓이고 망막이 위축을 보이는 건성 환반변성이 전체 환자의 90%를 차지한다.
이럴 경우 양쪽 눈이 동시에 발생하고 수개월에서 수년간 서서히 진행해 점차 시력을 잃어 간다.
습성 황반변성은 망막의 아래층에 새로운 혈관이 자라는 병으로 혈관으로부터 혈액성분이 새어나와 출혈, 삼출물, 망막부종, 망막하액을 동반하고 심각한 시력저하를 유발한다.
진행이 빠른편이며 결국 황반에 흉터를 남기고 심한 경우 실명한다.
전문가들은 황반변성의 원인으로 나이, 흡연, 자외선, 식습관, 고혈압 및 비만, 가족력 등을 꼽았으며 하루 20개 이상의 담배를 태우는 사람에게는 위험도가 2배 이상 증가한다.
황반변성이란 소식에 누리꾼들은 "황반변성이란, 눈 아프면 가슴 철렁한다", "황반변성이란, 정말 무서워", "황반변성이란, 눈은 소중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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