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이달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남성들의 비율이 높에 나타났다고 했다.
통계를 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응급진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한랭질환자는 모두 264명으로 이 중 18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 됐다.
또 이 기간동안 응급진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총 264명의 한랭질환자 중에 65세 이상이 89명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남자는 184명, 여자는 80명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한랭질환자가 2.3배나 많았다.
저제온증에 걸리면 말이 어눌해지고 의식이 점점 흐려지며 팔, 다리가 심하게 떨린다.
동상은 찌르는 듯한 통증과 가려움이 동반되고 심하면 피부가 검붉어지고 물집이 생기며 점점 감각이 없어진다.
저체온증 동상 주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저체온증 동상 주의, 겨울 싫다 진짜", "저체온증 동상 주의, 오늘도 너무 춥다", "저체온증 동상 주의, 발 시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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