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현지시각) 발표된 올해 최고의 발명품 리스트에는 애플 워치, 3D 프린터, 스마트 반지, 블랙폰 등 다양한 IT 기기가 포함됐다.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올해 국내에 셀카 열풍을 몰고 온 '셀카봉'으로, 셀카봉이란 셀카를 찍을 때 이용하는 봉을 의미한다.
셀카봉은 '사진의 좋은 각도를 얻게 한 편리함'이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 최고의 발명품에 속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휴대폰 카메라를 셀카를 찍을 때 많아야 세 명을 담는데 불과했지만 셀카봉은 각도만 제대로 잡으면 열 명이 넘게 화면에 담길 수 있으며, 혼자 찍어도 다른 사람이 찍어준 것처럼 본인과 함께 풍경을 담을 수도 있다.
한편 타임지는 영화 '백 투 더 퓨처 2'에 등장했던 공중 위에 뜰 수 있는 스케이트보드 '호버 보드'와 바른 자세를 잡아주는 소형 단말기, 농구를 가르쳐주는 센서가 입력된 농구공, 핵융합을 이해시켜주는 원자로, 끊김이 없는 수화 번역기 등 역시 올해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했다.
올해 최고의 발명품 셀카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올해 최고의 발명품 셀카봉, 누가 만든 걸까?" "올해 최고의 발명품 셀카봉, 진짜 편리해" "올해 최고의 발명품 셀카봉, 친구들이랑 사진 찍을 때 잘 찍을 수 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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