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치는 몸길이 약 4m, 몸무게 평균 1000kg의 거대한 물고기로, 몸은 타원형에 옆으로 납작하다. 양턱의 이빨은 새의 부리 모양으로 매우 단단하다.
개복치는 한 번에 3억 개 이상의 알을 낳으며 보통 바다의 중층에서 헤엄쳐 다니지만 하늘이 맑고 파도가 없는 조용한 날에는 외양의 수면 위에 등지느러미를 보이며 천천히 헤엄치거나 옆으로 누워 뜨기도 한다.
개복치는 무리를 이루지 않고 살며, 자신에게 접근해 오는 해파리 등을 먹이로 삼는다. 피부는 두껍고 무두질한 가죽 같지만 피부 자체가 매우 예민한 편이다.
개복치는 '살아남아라! 개복치'에서처럼 어이없는 죽음을 맞이하지는 않지만, 실제로 조그마한 상처에도 민감하고 수질과 빛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스트레스에 예민한 종으로 알려졌다.
한편 개복치 특징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복치 특징, 살아남아라 개복치 좀 살아남아라" "개복치 특징, 개복치 키우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 "개복치 특징, 개복치 실제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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