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윤영식 전주역장은 "고향인 전주에서 전주역장이 되어 전주역 개통 100주년을 맞이하게 돼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전주역은 100년 전인 1914년 11월 17일 전주~익산 구간을 연결하는 전북경편 철도회사의 철도역으로 처음 개통, 1981년 5월 신역사를 준공해 이전했다.
이후 2009년과 2010년 전주역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전주역 교통광장, 역 광장 공원화를 통해 한국미가 담긴 역의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전주역은 KTX 개통 이후 현재 연 250만 명이 이용하는 관문이 됐으며, 전주 한옥마을 덕분에 전주역의 내일로 티케 판매가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전주역 개통 100주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주역 개통 100주년, 정말 오래됐네", "전주역 개통 100주년, 한번 구경가고 싶다", "전주역 개통 100주년,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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