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축제인 마을 포제 5일부터 열려 ..."마을의 안녕과 주민 강녕 빈다"
신들의 축제인 마을 포제 5일부터 열려 ..."마을의 안녕과 주민 강녕 빈다"
  • 김병관
  • 승인 2003.02.05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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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강녕을 비는 신들의 축제인 마을 제(祭)는 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일제히 치러진다.

북제주군에 따르면 5일 김녕마을 시작으로 6일 구좌읍 덕천리,월정리,평대,하도리,신촌리,신흥,함덕,북촌,선흘1리 등 56개마을에서 오는 3월3일까지 펼쳐진다.

포제는 유교적 마을제로 정초에 치르며 그해 들어서 처음으로 맞는 丁日(정일)이나 亥日(해일)을 택한다.

연말이 되면 다음해 정초의 포제를 위하여 향회를 여는데 경비마련, 제관들의 합숙,재계할 제청결정,제관선출 등을 논의하고 걸궁이 끝나면 결산총회를 연다.

보통 12제관이 선출되는데 제관들은 포제가치러지기 전 사흘동안 제젗에서 엄격하게 공동생활을 하며 정성을 다한다.

한편 제주도지정 무형문화재 제5호인 북제주군 구좌읍 송당리 마을제와 무형문화재 제6호인 애월읍 납음리 마을제는 오는 13일 본향단과 포제단에서 공개적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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