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란장에 나온 시민에게 지지를 부탁하는 문희상의장 ⓒ 경기뉴스타운^^^ | ||
4. 30 재선거가 중반에 접어든 성남중원의 선거지원 유세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수도권 최대 민속장인 성남 모란장이 열린 24일 각 당지도부는 소속 후보의 지원유세를 위해 대거 성남으로 이동했다.
열린우리당의 문희상 의장은 조성준 후보의 지원 유세를 위해 오후 1시 50분경 성남모란장에 도착 장을 구경나온 시민 및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조후보의 지지를 부탁했다.
또, 시장을 돌던 문의장은 장애우 노점상을 맞나자 격려를 하며 즉석에서 성금을 주기도 했다.
문의장은 이날 유세 연설에서 “열린당은 국민여러분을 위해 열심히 일한다며 열린당이 국회의 과반수가 되어야 국민을 위한 정책을 펼 수 있다며” 국회 과반수가 되기 위해서는 조후보가 꼭 당선 되어 국회로 갈수 있도록 여러분이 도와 달라고 지지를 부탁했다.
한편 이날 열린당 유세에는 중장비를 동원 하는등 이색 유세를 펼쳐 장을 나온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 남한산성 유세에 참석한 박근혜 대표가 한시민과 반갑게 인사를 하고있다 ⓒ 경기뉴스타운^^^ | ||
한나라당 신상진 후보의 지원연설을 위해 오후 3. 10분경 남한산성 유원지광장에 도착한 박근혜 대표는 약 500여명의 시민들로부터 열열한 환호를 받으며 신후보의 지원유세를 시작했다.
박대표는 지원연설을 통해 "역대 정권들은 집권 말기에 실세들의 비리로 국민들을 실망 시켜지만 현 정권은 집권 초기부터 노대통령의 최측근들의 온갖 비리로 국민을 기만하고 실망" 시키고 있다고 말하고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모두 잘사는 나라를 만드는 것" 이라고 말했다.
또 노무현 대통령과 여당이 권력과 권한을 차지한 뒤에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한일이 무엇이냐고 말하고 지방이 발전되고 지역이 잘살아야 국민들도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성남중원을 잘살게하기 위해서는 신후보를 꼭 국회로 보내 달라고 지지를 부탁했다.
한편 유세를 마친 박대표가 시민들과 악수를 하며 가던중 한시민이 박대표님 아주 이쁘십니다 하자 밝은 웃음으로 손을 들어 화답을 하기도 했다.
이날 신후보 지원 유세에는 전여옥, 이규배의원과 당사무처 직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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