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문화제는, 김해시에서 김해문화제전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예술제로, 지난1962년부더 시작돼 66년 5회까지 개최되다가 예산부족으로 16년간 중단됐으나 81년 시로 승격됨에 따라 다시 부활됐다. 6가야를 상징하는 6개의 황금알을 모신 구지봉에서 성화를 채화함으로써 시작되는 이 문화제에는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한데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 중 특히 눈여겨 볼 만한 것은, 23일 저녁 7시에 시작되는 수로왕 탄강과 건국, 결혼을 재현하는 무대이다. 서기 42년 하늘에서 6란이 내려와 그 중 맨 먼저 알에서 나온 수로왕이 48년 인도에서 온 아유타국 공주를 왕후로 삼는다는 역사적 순간을 부산예술대학 주관으로 주무대에서 선보이게 된다.
독일, 미국, 멕시코, 인도, 일본, 티벳 등 세계 각국의 해외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이고, 퓨전국악이 선보이는 등, 국제행사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해외예술단 공연 및 국제학술회의, 세계풍물기행, 전국사진 공모전 등이 준비돼 있으며, 시민들의 참여와 옛 풍습을 되찾기 위한 떡메치기, 새끼꼬기, 짚신삼기, 구슬 및 금속공예, 가야토기 및 골동품, 천연염색 등 전통문화를 배우고 익힐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공간도 제공된다.
'아름다운 가야, 자랑스런 가야, 세계속의 가야'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롭게 진행되는 가락문화제는
김해 교육청 앞 대성동 고분박물관 광장 주변에 주무대를 마련되고, 김해도서관에서 국립김해박물관 문화의 거리에 주요행사장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한 곳에서 다양한 문화를 맛보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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