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독신자의 날' 매출 화제, "한쪽은 독신자의 날로 웃고 한쪽은 싱글세로 울고"
스크롤 이동 상태바
알리바바 '독신자의 날' 매출 화제, "한쪽은 독신자의 날로 웃고 한쪽은 싱글세로 울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알리바바 '독신자의 날' 매출 화제

▲ 알리바바 (사진: 연합뉴스tv) ⓒ뉴스타운
중국 최대 온라인 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중국 '독신자의 날' 하루 동안 약 10조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며 신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바바는 11일(현지시각) 이날 0시부터 밤 12시까지 진행한 독신자의 날 할인행사 매출액이 517억 1218만 위안(약 10조2000억 원)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알리바바가 6번째 독신자의 날 할인행사를 개최한 이래 최대 규모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총 주문건수는 2억 7800만건이며 이 중 43%가 모바일로 결제 됐다. 알리바바의 독신자의 날 하루 매출액은 미국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 매출액을 뛰어넘

는 것이어서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다. 알리바바는 지난해 독신자의 날에 57억 5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11월 11일은 국내에선 빼빼로데이로 불리지만 중국에서는 '독신자의 날'로 불린다. 이 날 중국의 싱글들은 서로 선물을 주고받거나 자신의 선물을 구입하기도 한다.

한편 알리바바는 지난 2009년 11월 11일부터 상업화 하기 시작했다. 이후 알리바바 독신자의 날 매출은 천문학적인 속도로 급증하면서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740%의 신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알리바바 독신자의 날 매출 화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알리바바 독신자의 날 , 어마어마하다", "알리바바 독신자의 날, 빌게이츠 이기는거 아님?", "알리바바 독신자의 날, 저렇게 많은 싱글들이 있다니 슬프네" 등의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