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버지 김대중 당신이 그립습니다
나의 아버지 김대중 당신이 그립습니다
  • 특별취재팀
  • 승인 2005.04.22 12: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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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겐 무조건 아빠가 필요하다

 
   
  ⓒ 뉴스타운  
 

2001년 한해를 떠들석하게 만들었던 진승현게이트 사건을 재수사 촉구하고 나서 화제다. 19일 오후 9시에 SBS 뉴스추적에서는 '나는 DJ의 딸입니다'란 제하의 제목의 보도를 했다. 그 과정에서 김대중 전대통령에게 숨겨진 여인과 딸이 있었고 그 숨겨진 여인과 딸의 입막음을 하려고 진승현씨의 불법적인 자금 2억원이 건네졌다는 보도는 일파만파의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보도를 본 모씨는 "당시 진승현 사건을 수사 마무리하면서 '특수사업'에 사용되었다는 2억원의 행방이 국가를 위한 '특수사업'에 사용한 것이 아니고 당시 대통령이지만 일개인을 위한 사사로운 곳에 사용하였다는 것이 되어 그돈은 환수되어야 마땅하고 또 국가기관인 국정원이 대통령 개인을 위해 직접적으로 개입되었다는 것이기에 이 또한 지난 김대중 정부였던 국민의 정부는 지탄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진승현 사건 일명 진승현게이트로 불리었던 사건의 내막은 mci코리아 진승현 부회장이 1999년부터 2000년까지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열린금고와 한스종금, 리젠트종금 등에서 2,300여억원을 불법 대출받고 리젠트증권 주가를 조작한 것과 관련해 비자금 조성 및 정관계 로비 의혹 등이 제기된 사건이다.

당시 금융감독원이 2000년 11월 진승현씨가 자기가 대주주로 있는 열린금고에서 377억여원을 불법대출받은 사실을 검찰에 고발하면서 사건이 시작됐다.

검찰은 결국 mci코리아 회장인 진씨가 열린금고 등에서 2300억여원을 불법대출받고 리젠트증권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확인, 구속기소했으나 수사과정에서 불거진 100억원대의 비자금 및 사용처와 행방, 그리고 정,관계 로비설 등으로 관심을 끌었다.

SBS는 보도에서 2000년 6월 한 아파트에서 한 여인이 자살했는데 그 여인은 딸을 호적에도 올리지 못하는 처지를 비관 우울증에 결려 자살했다고 했다. 문제는 그 여인이 진승현과 관련이 있고 진승현 게이트 조사후 2년여만에 종결 당시 '특수사업'에 사용했다는 2억원의 행방에 관련됐다고 했다.

즉 '특수사업'이 바로 김대중 전대통령의 숨겨진 여인과 딸의 입막음을 위해 진승현씨로부터 돈 2억원을 받아 사용했다는 것으로 이에는 당시 국정원 경제과장인 정성홍씨와 김은성차장이 개입돼 있다는 것.

보도에서 말한 김대중 전대통령의 숨겨진 딸은 1993년에 대학을 졸업했고 초등학교 때부터 생활비를 동교동으로 받으러 다니는 거지짓(?)을 했다고 증언했다.

또 김대중 전대통령의 장남인 김홍일 의원에게서 1988년에 돈을 받아 아파트를 사는데 사용했으며,조풍언씨가 1999년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를 사줬다고 했다.

결국 보도내용대로라면 김대중 전대통령의 숨겨진 딸인 김모씨는 그 동안 정대철 전 의원의 어머니인 이태영 여사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인 김홍일 의원, 그리고 재미사업가 조풍언씨 등으로부터 후원을 받아온 것이 된다.

김모씨가 밝힌 바에 따르면, 김대중 전 대통령과 자신의 모친은 지난 1967년 서울의 한정식 집인 대하에서 만나 연애를 했으며, 당시 김 전 대통령은 신민당 소속의 국회의원 신분이었고, 모친은 한정식 집 종업원이었다.

이 둘은 2년여에 걸쳐 연애를 하여 자신을 낳았으며, 그 이후 김 전 대통령은 이태영·김홍일·조풍언씨 등을 통해 이들 모녀를 생계를 책임져 왔다는 것이 된다.

보도는 지난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숨겨진 딸에 대한 소문이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했고, 김모씨 모녀의 생계를 마지막으로 책임져 온 조풍언씨가 미국으로 이민을 가면서, 이들 모녀가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외부에 발설하고 다녔고 뒤이어 ‘진승현 게이트’가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국정원 인사들이 돈을 줘서라도 이들을 입을 막아야 할 필요성을 느꼈으며, 이에 따라 진승현씨에게 접근해 ‘특수사업’ 명목으로 2억원 등을 받아 이들에게 전달했다는 것이다.

SBS 취재팀은 취재과정에서 진승현씨의 돈이 김모씨 모녀에게 전달됐다는 의혹은 풀지 못했다고 밝히면서, 이 부분은 계좌추적권을 가진 검찰이 해야한다며 검찰의 수사를 촉구한다고 했다.

진승현씨측의 한 인사는 '지난 2000년초 국정원에서 나라를 위해서 쓰겠다며 돈을 요구해왔다'며 ‘진승현씨가 구속된 이후에야 그 돈이 대통령의 딸 문제와 관련해 쓰여졌다는 것을 알았다’고 증언했다.

또 ‘김 전 대통령 딸 어머니가 자살해서 시끄러워지면 사회적 파장이 있을 수 있어 정성홍 전 과장 등이 그런 차원에서 돈을 쓴 것으로 나중에 얘기를 들었다’며 ‘정성홍 과장이나 김은성 차장 등은 사심없이 일을 했으며, 진승현씨와 함께 다 같은 피해자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SBS의 보도를 본 한 시민은 "이제 나라가 민주적이 되다보니 전직 대통령에 대한 비밀도 보도가 된다"며 "대통령이던 누구던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내용이 샅샅이 밝혀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다른 모씨는 "아무리 감추려고 해도 사실은 언제인가 밝혀지는 법이다"며 "지금도 국민들이 의혹을 갖고 있는 사건들이 하루라도 빨리 밝혀져 정의로운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바람을 말했다.

한편 SBS 뉴스추적 게시판에 네티즌 "장석준(jstoney)"은 "방송이 근거도 불확실한 사실과 몇 몇사람의 진술만 가지고 모든게 기정 사실인양 한 시간이나 이렇게 해도 되는걸까"고 적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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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 2005-04-25 23:33:46
대중이 아빠 어디에 있나요.
당신이 그립습니다.

김대중은 국민들 앞에 진실을 밝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