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신해철의 유족들이 5일 비공개 가족장을 치르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신해철의 유족과 소속사는 5일 오후 4시경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 강당에서 故 신해철의 사망 원인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유족 대표로 신해철의 매형 김형렬 씨와 서상수 변호사,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김재형 이사가 참석했다.
김재형 씨는 매니저의 증언을 들어 지난달 17일 장 협착 수술 이후 신해철이 사망할 때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신해철은 지난달 17일 서울 스카이병원에서 장관유착박리술을 받은 뒤 계속해서 복통과 가슴 통증을 호소했다. 당초 스카이병원 원장은 수술이 잘 됐으며 회복이 빠를 것이라 말했다.
하지만 신해철은 그날 저녁부터 흉통과 울렁거림을 호소했고, 고통이 너무 심해 수면 유도제와 진통제를 요구하기도 했다.
한편 신해철은 22일 12시 40분경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얼굴과 손이 까맣게 변했고 심장제세동기로 충격을 가했지만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스카이병원 원장은 심장제세동기가 연결되지 않은 듯 다시 가져오라고 소리쳤고, 이에 다시 심폐소생술이 이어졌다. 스카이병원 원장은 신해철이 심정지로 응급 수술에 들어갔을 때도 "뇌 손상의 우려는 없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해철의 매형 김형열 씨는 기자회견에서 "스카이병원 원장은 지금이라도 의사로서 책임감과 양심을 걸고 진실을 밝혀달라"라고 요구했다.
故 신해철 비공개 가족장 기자회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故 신해철 비공개 가족장 기자회견, 의사 자격 박탈해야 돼" "故 신해철 비공개 가족장 기자회견, 심장제세동기도 고장 났었다고?" "故 신해철 비공개 가족장 기자회견, 알면 알수록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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