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IoT Week’ 통해 IoT 발전 키워드 ‘융합·개방·협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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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IoT Week’ 통해 IoT 발전 키워드 ‘융합·개방·협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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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국내 첫 모바일 IPv6 상용화 이후 IoT 기기에 IPv6 첫 시험 적용 공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4 사물인터넷진흥주간(이하 ‘IoT Week’) 기간 중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물인터넷(이하 IoT) 선도 사업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국내 최고의 ICT융합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금까지 IoT 핵심 인프라인 칩셋/단말, 플랫폼, 네트워크뿐 만 아니라 B2B·B2G·B2C에 걸친 전방위 서비스 등 IoT 가치사슬 전 영역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이러한 경쟁력을 통해 글로벌 표준화 활동 적극 참여 및 글로벌 리더들과의 제휴 확대뿐 아니라 국내 벤처/중소기업 대상 상생 협력까지 선도함으로써 산업 생태계 전반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IoT Week’는 새로운 국가 전략산업이자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대두된 IoT의 활성화와 확산을 목표로 하는 행사이며, SK텔레콤은 이번 행사의 공동주관 기관인 한국사물인터넷협회의 회장사로서, 전시회, 컨퍼런스, IoT 공모전 등 ‘IoT Week’ 행사 전반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IoT 산업내 새로운 비즈모델 발굴을 위한 ‘융합’과 플랫폼/네트워크 등 인프라의 ‘개방’, 그리고 동반성장 및 상생을 위한 ‘협력’을 IoT 활성화의 주요 키워드로 제시할 예정이다.

가치사슬 전 영역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최대 규모 전시참여

SK텔레콤은 ‘IoT Week’의 주 행사로 코엑스에서 열리는 IoT 국제전시회에 다양한 서비스뿐 아니라 디바이스-플랫폼-네트워크 등 인프라 전 영역에 걸쳐 총 60여종의 핵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서비스 영역에서는 스마트카, 스마트팜&양식장, 안전/안심서비스, 에너지 관리, 비콘 기반 스마트 스토어 등 여러 산업 영역에 걸쳐 B2B 부터 B2C에 이르는 다양한 융합형 IoT 서비스가 출시된다.

디바이스 영역에서는 센서나 생활/산업용 기기의 IoT 연결을 지원하는 외장형 모뎀과 LTE 라우터*를 포함해 IoT 기기 30여종이 전시되며, 특히 대부분의 IoT 기기를 제조사인 중소기업들과의 협력 기반으로 공동 전시함으로써 대-중소기업 상생을 적극적으로 도모할 예정이다.

※ LTE 라우터: LTE신호를 받아 WiFi 신호로 변환(또는 인터넷 접속 제공)하는 외장형 모뎀으로 기존 사물에 부착해 이동통신망에 연결시켜주는 네트워크 중계장치

인프라 영역에서는 IoT 서비스를 구현하는 개방형 플랫폼 ‘모비우스’와 IoT 전용망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 IPv6*의 국내 첫 IoT 기기 시험 적용 등이 소개될 예정이며, 특히 IPv6의 IoT 기기 적용은 네트워크 가상화와 함께 5세대 이동통신의 핵심 요소로 큰 의미를 갖는다.

※ IPv6: IPv4가 12자리 숫자(예:129.232.112.231)로 32비트 주소체계에 42억개의 주소를 제공하는 것에 비해 2진수(0과 1) 128비트로 구성돼 3.4*1038개(사실상 무한)의 주소를 제공

SK텔레콤은 지난 9월 갤럭시 노트4에 IPv6*를 적용함으로써 IPv6 모바일 상용화에 성공하였으며, 지난 10월 27일 IoT 디바이스인 LTE 라우터*에 IPv6를 시험 적용하는데 성공함으로써 IoT 확산에 중요한 전기를 마련하였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인터넷 접속을 위한 IP주소 자원이 고갈되어 감에 따라 IPv4에서 IPv6로의 전환이 적극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IoT는 수많은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되어야 하므로 IPv6는 IoT 확산에 필수조건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시험 적용 성공이 향후 ▲ IPv6 주소 할당을 통한 원활한 IoT 응용 서비스 확산 및 생태계 활성화, ▲ 다양한 B2B 솔루션 제공할 수 있는 네트워크 인프라 제공, ▲ 스마트폰에 이어 IoT 단말 협력사들의 국제 경쟁력 확보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10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지역내 벤처 생태계 지원에 나선 바 있으며, 이번 IoT 국제전시회에도 센터 내 육성 기업인 ㈜C&Tech의 동산 담보물 감시시스템과 ㈜엑센의 CO2 가스 센서 등을 공동 전시함으로써 창조경제 추진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컨퍼런스와 IoT Idea 공모전, oneM2M 표준화 회의까지 전방위 참여

SK텔레콤은 11월 5일 진행되는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 발표 등을 통해 초연결사회와 지능화, 융복합화 등 ICT가 미래 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ICT노믹스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IoT 가 담당할 것임을 제시한다.

IoT 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이명근 기업솔루션부문장은 IoT 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한 주요 키워드로 ‘융합’과 ‘개방’, ‘협력’을 제시하며, 이를 위한 통신사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SK텔레콤은 11월 7일 진행되는 IoT 경진대회 공동 시상식(미래창조과학부 주최,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SK텔레콤, 시스코 공동 주관)에서 ‘세상을 바꾸는 IoT 아이디어 콘테스트’ 수상작에 대해 시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SK텔레콤은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oneM2M 표준화 회의를 통해 현재 한국전자부품연구원과 협력하여 개발중인 개방형 M2M 플랫폼 ‘모비우스’ 및 관련 기술의 글로벌 표준 반영을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이명근 기업솔루션부문장은 “올해 첫 개최되는 IoT Week는 글로벌 최고 수준인 한국의 ICT 역량과 IoT 관련 기술 수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SK텔레콤은 IoT 선도사업자로서 산업 생태계 강화와 국내 창업벤처/중소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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