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관내 택시업계와 함꼐 7개 읍·면 21개 마을을 대상으로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인 마을택시를 본격적으로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주민들은 버스를 타기 위해 1km 가량을 걸어 나와야 하는 불편을 덜게 됐다.
각 마을에 배정된 21대의 마을택시는 월~금요일 주민이 원하는 시간대(오전 혹은 오후)에 마을에서 시장이나 보건소 등이 있는 읍·면 소재지까지 노인들을 실어나른다.
이용 요금은 1인당 500원이다.
완주군은 마을택시 1대당 운송단가를 3500원으로 책정해 이용요금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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