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항공우주국(NASA)는 지난 19일(현지시각) "이날 오후 2시 27분 혜성 '사이딩 스프링(공식명칭 C/2013 A1)'이 화성에서 14만1600km 거리까지 시간당 20만2767km의 속도로 접근한다"고 밝히며 합성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혜성이 화성에 가장 가까이 접근했을 때 두 천체 사이의 각도와 거리 등을 정확히 계산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혜성 '사이딩 스프링은'은 46억년 전 태양계가 만들어질 때의 정보를 간직하고 있는 일종의 '타임캡슐'과 같은 것으로 전해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신기하다",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실제로 보고싶어",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망원으로 직접 보면 더 대박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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