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해철의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가족들과 함께 출연한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3년 신해철은 MBC '우리집 막둥이'에 가족과 함께 출연해 아기 돼지 꽃순이를 입양했었다.

신해철 가족들은 입양한 아기 돼지 꽃순이를 위해 돼지 전문가를 찾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방송에서는 신해철과 가족들이 화목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23일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측은 "3시간의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상태다. 의료진의 보고에 따르면 동공반사도 없고 위중한 상태다. 하루속히 신해철이 의식을 찾기만을 바란다"고 전했다.

신해철 상태 가족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해철 상태 가족, 안타깝네", "신해철 상태 가족, 빨리 일어나세요!", "신해철 상태 가족,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