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협박사건에 휘말린 배우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의 현재 심경이 알려졌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협박사건과 함께 이민정이 친정에 머물고 있다는 게 알려지면서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구설수에 휘말렸지만 두 사람 사이에 쌓인 오해는 어느 정도 풀렸다. 오히려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병헌도 본격적인 활동을 개재한 만큼, 이민정 역시 공식적인 일정을 소화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지난 21일 밝혔다.
또 다른 연예계 관계자는 "이병헌이 마침 영화 '내부자들' 막바지 촬영중이라 두 사람이 함께 지낼 시간이 많았다. 신혼집으로 찾아오는 취재진이 많았던 것도 이민정이 친정집에 머물게 된 이유 중 하나였다. 이병헌이 미국 출장에서 돌아오는 대로 자연스럽게 함께 지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20일 미국 캘리포니아 홍보대사 일정과 차기작 미팅 스케줄이 있어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병헌 이민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병헌 이민정, 정말 오해일까? 그래서 오해가 풀린걸까?", "이병헌 이민정, 그래도 이병헌 마음에 안들어", "이병헌 이민정, 이민정만 불쌍하게 됐지 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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