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메이션 '원더풀데이즈' 일본 포스터 ⓒ 가이낙스 | ||
한국 애니메이션 <원더풀데이즈>가 일본에서 개봉된다.
오는 23일, 동경을 시작으로 일본 전역에 개봉될 원더풀데이즈는 <에반게리온>, <프린세스메이커> 등 많은 SF 팬을 거느린 가이낙스가 수입, 배급한다.
가이낙스는 홈페이지(www.wonderfuldays.jp)를 구축하고 작년 11월 동경국제영화제와 지난 2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일본사무소 지원으로 동경사진미술관 상영실에서 관계자 대상 시사회를 한 바 있다.
오는 5월부터는 김문생 감독을 초청해 특별상영회를 갖고 애니메이션관련 전문학교 특별강의를 기획했으며, 가이낙스 창립 20주년 기념 작품으로 한국애니메이션 <원더풀데이즈>를 선정하는 등 한국창작애니메이션에 대한 마케팅 열의가 눈에 띈다.
가이낙스의 다케다 야스히로 총괄본부장은 “앞으로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 관계자와의 교류를 보다 더 확대해 가고 싶다”며 한국과의 애니메이션 산업 교류에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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