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최근 김천 성산 이 씨 가문으로부터 기탁받은 환도가 무사의 것이 아니라 조선시대 선비가 호신용으로 차고 다니던 칼이라고 했다.

선비의 호신용 칼이 발견되는 것은 처음이다.

이 환도의 칼집에는 구름과 용 문양이 새겨져 있고 칼자루와 코등이에 물고기와 연꽃이 각인되어 있다.

또 희귀성, 예술설, 역사성까지 국보급 문화재로서 3박자를 모두 갖췄다.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소식에 누리꾼들은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신기하네",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우와",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