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 이노근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후 전국 아파트 최고가 전세 아파트는 23억 원을 기록한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1차로 나타났다.
공동 2위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 서울 서초 잠원 빌 폴라리스로 전세값이 20억 원에 달했다.
3위는 서울 서초구 반포자이가 18억 원, 4위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파라곤 2단지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가 17억 5,000만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최근 1년간 거래된 전세 아파트 중 최저가는 800만 원으로 경북 칠곡군 약목면 성재 아파트 전용과 전북 군산시 나운동 주공2차 전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최고가 전세 소식에 누리꾼들은 "전국 최고가 전세, 엄청나군", "전국 최고가 전세,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사는걸까?", "전국 최고가 전세, 잘 사는 사람은 참 많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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