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루키 백규정, 별명처럼 기록 행진 '대단'..연장전 가뿐히
스크롤 이동 상태바
슈퍼 루키 백규정, 별명처럼 기록 행진 '대단'..연장전 가뿐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슈퍼 루키 백규정

▲ 슈퍼 루키 백규정 (사진: MBC 뉴스) ⓒ뉴스타운
슈퍼 루키 백규정이 화제에 올랐다.

슈퍼 루키 백규정이 한국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거머 쥐었다. 백규정은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19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에서 열린 하나외환 챔피언십에 백규정이 출전했다. 백규정은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는데 성공해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했다. 이에 백규정은 전인지, 브리트니 린시컴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백규정은 파5 18번홀에서 열린 연장전에서 세 번째 샷을 홀 1m에 붙이는 데 성공했다. 이어 버디를 잡아 파를 기록한 린시컴을 이겼다.

전인지는 세 번째 샷이 워터 해저드에 빠져 보기를 적었다.

이에 백규정은 지난 2006년 홍진주 이후에, 8년 만에 LPGA 투어가 주관한 대회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초청 선수가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한국여자골프로는 역대 처음으로 한 시즌에 LPGA 투어 우승으로 2명의 미국 진출 선수를 배출한 기록을 세우는데 공을 세웠다. 올 시즌에는 김효주가 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이어 두 번째로 백규정이 LPGA 투어에서 우승한 KLPGA 선수가 된 것이다.

슈퍼 루키 백규정에 대해 누리꾼들은 "슈퍼 루키 백규정, 자랑스럽다" "슈퍼 루키 백규정, 우승 축하해요" "슈퍼 루키 백규정, 부럽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