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방송분에서 클래식에 남다른 재능을 뽐내던 차유진(주원 분)의 트라우마와 함께 클래식 선율이 넘치는 유럽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해 배우 주원-심은경의 코믹 케미가 관심을 모았다.
일본의 원작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한국적 정서와 유머 코드로 재해석 한 이번 드라마는 클래식 음악계를 배경으로 해 꿈을 키워나가는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아냈다.
극중 지휘자를 꿈 꾸는 피아니스트와 한국판 스티비원더로 불리울만한 천재 피아니스트가 등장하면서 2008년 MBC에서 방영되며 클래식 신드롬을 일으켰던 '베토벤 바이러스'의 영광을 재현할지 주목된다.
한국은 비좁은지 유럽 무대를 꿈 꿔오며 세계적인 지휘자가 되고 싶은 파아니스트 차유진과 귀 만으로 절대음감을 잡는 4차원 천재 피아니스트 설내일(심은경 분)의 만남은 기존 트렌디드라마처럼 트라우마(정서적 외상)를 지닌 완벽남과 평범녀의 우연한 만남이라는 시퀀스로 다소 진부하게 시작했다.
하지만 드라마 속에서는 모짜르트, 베토벤, 차이코프스키, 드보르작, 그리그 등 고전음악가의 주옥같은 클래식 선율이 스토리에 풍부함을 더하면서 가을을 맞아 시청자들의 감성을 적시우기에 충분해 보였다.
히스테릭하지만 분야 최고가 되고 싶은 지휘자 역의 주원과 영화 <수상한 그녀>에 이어 다시 한번 코믹퀸에 도전하는 심은경 외에도 고경표, 남궁연, 안길강 등 연기파 배우들이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특히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드림하이>를 떠올리게 하는 하면서 백윤식, 예지원, 이병준 등 연기파 배우들이 두 주인공의 멘토를 자처하는 캐릭터를 맡아 진부해지기 쉬운 이야기 전개에 어떤 화학작용을 만들며 '내칸폐인'을 양산해낼지도 주목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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