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時烈 탄신 407주년 추계제향’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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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時烈 탄신 407주년 추계제향’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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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장성문화원에서 90여명의 회원들이 참관

▲ 제향제에서 봉행모습 ⓒ뉴스타운
10월 3일(음 9.10)11시에 대전 동구 가양동 우암(尤庵)사적공원 내 남간사(南澗祠)에서 ‘우암 송부자(尤庵 宋夫子)(宋時烈) 탄신 407주년 2014년도 추계제향제’가 개최됐다.

이날 초헌관은 회덕향교 오복세 전교, 아헌관은 장성문화원 김영풍, 종헌관은 은진송씨 승지공 종중 송용헌 의장이 맡았다. 특히 장성문화원에서 90여명의 회원들이 참관을 했다.

▲ 제향의 시작(헌관들이 앞에 서 있다 : 좌로부터 종헌관, 아헌관, 초헌관의 모습이다) ⓒ뉴스타운
제향제는 “마음을 곧게 쓰라”는 뜻의 강당인 이직당(以直堂) 등 일부의 보수공사가 진행 중이라 조금 어수선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남간사유회 회장인 남간사 송준빈 도유사는 인사말을 통해 “보시다시피 보수공사 중이라 정식 초청장을 보내지도 않았다”면서 “그럼에도 이처럼 많은 대전회원님들이 잊지 않고 찾아주시고 멀리 장성문화원에서 문화교류행사의 일환으로 참관하여주시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장성문화원 회원들의 참관모습. ⓒ뉴스타운

우암사적공원은 조선 후기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1607-1689) 선생이 학문을 닦던 곳으로 1991년부터 1997년까지 1만 6천여 평에 장판각, 유물관, 서원 등의 건물을 재현해 1998년 4월 17일 사적공원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가장 높은 곳에 새로 옮겨 지은 남간사가 자리 잡고 있고 그 아래에 이직당이 있다.

▲ 남간사 송준빈 도유사의 인사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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