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행정장관 선거안에 대해 홍콩에서는 일주일 째 시위가 이어졌다. 특히 시위대와 반대하는 세력의 충돌 사고가 벌어졌다.
특히 시위를 이끌고 있는 무리는 대화 취소 경고를 했다. 지난 3일 2017년 행정장관 선거안에 반대하는 학생 시위자들은 쇼핑 지역 거리를 점령했던 중국 정부 지지자들을 끌어내리려고 시도했다.
이후 학생 시위자들은 정부와 대화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학생 시위자들 중 한 단체인 홍콩학생연맹이 "정부와 대화를 취소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모든 홍콩인에게 우리의 위치를 지켜내고, 끝까지 싸울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시위는 지난 1997년 홍콩이 반환된 후 열린 가장 큰 시위로 알려졌다. 특히 홍콩 시민들이 완전한 자유 직선제를 요구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콩 시위 찬반세력 충돌 소식에 누리꾼들은 "홍콩 시위 찬반세력 충돌, 홍콩과 중국 큰일이다" "홍콩 시위 찬반세력 충돌, 앞으로 어떻게 될까?" "홍콩 시위 찬반세력 충돌, 세계가 요즘 뒤숭숭"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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