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축제를 즐기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는 63빌딩과 남산타워, 한강대교 전망대 쉽터로 꼽힌다. 또 가족끼리 돗자리를 깔고 피크닉을 즐길 수 잇는 한강시민공원과 한강철교 북단 등도 매년 불꽃축제 행사 시간 중 수많은 인파가 몰린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지난해 65만명 넘게 지하철을 타고 불꽃축제를 찾아 발 디딜 틈이 없었다"며 "여의도·샛강·대방역 등 주변 지하철역에 내려 행사장으로 오는 것이 가장 빠르고 편리하다"고 조언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관람 자리를 잡으려고 몇 시간 전부터 도착해 기다리는 시민을 위해서 체험 행사와 이벤트가 운영된다. 이외에도 유명가수와 인디밴드의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고 사회적 기업이 참여하는 먹거리 행사장도 마련된다.
한편 서울시는 원효·동작·한강·마포·서강대교 등에 인력을 배치해 불법 주·정차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여의도 불꽃축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의도 불꽃축제, 정말 기대된다", "여의도 불꽃축제, 남산에서 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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