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에게 집을 사달라고 요구한 모델 이지연과 글램 다희가 구속 기소된 가운데, 이민정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민정은 지난달 16일 파리에서 귀국한 이우 이병헌 사건과 관련해 별다른 반응 없이 친정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월간지 '주간여성'은 이병헌과 이민정의 신혼집 가사도우미 A 씨의 말을 인용해 이민정의 근황을 전했다.
가사도우미 A 씨는 "둘이 사이좋게 지낸다. 자꾸 좋지 않은 쪽으로 말들을 하는데 지난 수요일에 민정 씨가 왔다 갔다. 밥도 같이 먹었다. 하룻밤 자고 갔다."라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달 14일 이지연이 이병헌에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좋겠다'라며 집을 사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했지만 이병헌이 '그만 만나자'는 뜻을 밝히자 이에 욱해 협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이지연과 다희를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 공갈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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