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 교육감은 교장 203명에게 "수월성 교육 기관은 그 중심을 해치지 않으면서 병존해야 하지만 현실은 위기에 직면했다. 이는 진보 교육감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반고의 경우 선발 효과에 기대지 않고 동일한 학생을 받아 좋은 학생으로 교육하는 교육 효과 경쟁을 시킬 것. 자사고 관계자들은 명문의 전통을 좋은 일반고를 만들기 위한 에너지로 발전시켜 달라."라고 전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자사고 학부모들이 일반고의 황폐화한 교육 환경을 들어 항의하고 있지만 자사고에 기대하는 교육을 일반고에서도 받을 수 있어 자사고에 가지 않아도 되는 일반고 전성시대를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조희연 교육감 일반고 전성시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희연 교육감 일반고 전성시대, 자사고 부모들이 받아들일까" "조희연 교육감 일반고 전성시대, 이제 자사고 다 없어져?" "조희연 교육감 일반고 전성시대,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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