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하기노 첫 3관왕, "준비 잘 된 것 같아…박태환 쑨양 모두 좋은 선수들"
스크롤 이동 상태바
수영 하기노 첫 3관왕, "준비 잘 된 것 같아…박태환 쑨양 모두 좋은 선수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영 하기노 첫 3관왕

▲ '수영 하기노 첫 3관왕' (사진: SBS) ⓒ뉴스타운
일본 수영의 신성 하기노 고스케(20)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대회 첫 3관왕에 올랐다.

지난 21일 남자 자유형 200m에서 박태환과 쑨양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낸 하기노는 22일 자신의 주 종목 개인 혼영 200m에서 자신의 아시아 신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획득, 이어 남자 계영 800m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영에서 첫 3관왕을 기록한 하기노는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첫 번째 턴에서 실수가 있었다. 개인 최고 기록과 거의 비슷하다. 그래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준비가 잘 된 것 같다. 잘 맞아떨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금메달을 몇 개나 더 딸 것 같으냐"라는 질문에 하기노는 "3개의 경기가 더 남았다. 모두 좋은 선수들이고 최고 레벨의 경기다."라며 "나 자신에게 집중해 최선을 다하는데 집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일본 수영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일본 선수는 자신만의 목표를 또렷이 가지고 있다. 모두 그 목표를 향해 노력해왔고 그 결과를 얻어내고 있다."라고 답했다.

하기노는 23일 400m에 도전하며, 박태환과 쑨양 역시 같은 경기에 출전한다.

수영 하기노 첫 3관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영 하기노 첫 3관왕, 괴물인 줄" "수영 하기노 첫 3관왕, 진짜 잘하더라" "수영 하기노 첫 3관왕, 신경도 안 썼는데 에이스일 줄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