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가 주최하고 여주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도자기축제는 올해로 제26회째다.
올해 축제는 전시행사로 무형문화재 전시전, 여주 도예명장 전시전, 유명인사 도자특별전시전, 한국생활도자 100인전, 순간전 등이 마련되고, 방문 관객들을 위한 물레체험, 도자기 흙밟기 체험, 전통가마 불지피기 등 각종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이와 함께 도자기명품 상설판매장과 여주 농․특산물 판매 및 다양한 체험 등이 준비돼 있어 관람과 함께 값싼 상품들을 현장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도 축제장 주변에 산재해 있는 명성황후생가,세종대왕릉,효종대왕릉,파사성,고달사지,신륵사,영월루가 있어 문화관광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여주 전국도자접시깨기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서, 액운퇴치 및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성적에 따라 시상금도 받을 수 있는데 총 시상금은 7,500만원이다.
이밖에도 퓨전국악, 대북공연, 퍼포먼스 매직컬, 댄스 레볼루션 공연, 도전! 스타킹 레볼루션, 통기타 박성호 공연, 어르신 장기자랑, 손님맞이 이벤트행사, 토요 도자경매, 도전! 가요스타, 전문 예술단 공연, 국악 및 판소리 공연, 전문 밴드단 공연, 용마 응원단/SM네이션, 엘마루 댄스공연, 여주하모니카 및 우쿨렐레, 서울뮤직 색소폰, 삐에로 벌룬 퍼포먼스 등 관람객들을 위한 공연 및 이벤트행사가 풍성하다.
20일 첫날 행사에서는 단아 박광천 도예명장이 직접 불을 지폈던 전통 장작가마가 열려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 행사장에는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과 원경희 여주시장 등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박 명장의 대작을 감상했다.
이날 축제장에는 수천명의 관람객들이 찾아와 각종 행사 및 다양한 볼거리를 즐겼다.
한편 여주도자기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031-887-2832~3,www.yeojuceramic.com)나 여주관광안내(031-887-2868,237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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