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 : 김혜진 순경 / 충남지방경찰청)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 자주 보고 항상 여러분의 맘속에 있고 싶은 경찰리포트 김혜진 순경입니다. 32회

[폴리스 인사이드 #5 – 충남경찰 항공대]
우리 충남경찰에서는 자체적으로 항공대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하늘의 진정한 참수리인 경찰항공대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경찰항공대는 평소 철저한 정비를 통해 상시출동 준비를 하고 있으며, 범인 추적, 실종자 수색 뿐 아니라 재난 시 인명구조 활동에 나서며, 지난번 명절처럼 고속도로에 차량이 많아지는 경우 위반차량을 단속하고 도로 소통관리를 하며 교통사고 및 위급환자 발생 시 구조·이송합니다.

<고재운 경감 / 충남지방경찰청 항공대장 : 날로 광역화 되는 치안현장에 경찰헬기를 적극 활용하고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골든타임 내 신속히 도착하여 임무를 완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늘에서 활약해 평소 가까이에서 볼 수 없지만 1년 365일 우리 곁에서 경찰의 한 축을 충실해 해내는 충남경찰항공대, 앞으로도 멋진 비상을 기대합니다.

[홍성경찰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는 속담이 있는데요. 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어린이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좋은 습관을 만드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홍성경찰서에서는 경찰서 뒤편 부지에 어린이 교통공원을 마련하여, 주 5일 하루 2회에 걸쳐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등을 대상으로 교통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교육은 교통공원 내 시설을 활용 어린이들에게 횡단보도 건너는 법, 안전벨트 착용, 미니전동차 체험 학습 등 현실감 있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상창 경위 / 홍성경찰서 교통관리계장 :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 시절부터 교통준수의식이 심어지도록 조기 교통교육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어린 시절 작은 습관이 평생 가는 거 아시죠. 올바른 교통습관을 익히 우리 아이들 어른이 돼서도 오늘 배운 거 잊으시면 안돼요.

[우리지역 안전지킴이 ‘덕산여성자율방범대]
예산군 덕산면에 지역 주민의 안전에 관심을 갖고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봉사 활동을 열심히 펼치는 여자 대장부들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충남도내 393개 자율방범대 중 ‘2014년도 2/4분기 우수자율방범대 1위’에 선정된 덕산여성자율방범대 입니다. 방범대는 평소 야간에 학교주변과 어두운 골목을 순찰을 하며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여성 및 아동관련 범죄예방 활동에도 적극 활약하고 있습니다.

<김유정(44세)/ 덕산여성자율방범대 대장 : 우리 지역에 사는 이웃과 아이들이 내 가족, 내 자녀라는 생각으로 앞장서서 봉사고 있으며 매번 즐겁게 순찰하고 있습니다.>

<채상욱 경감 / 예산경찰서 덕산지구대 대장 : 치안 올레길 등 순찰차가 미처 돌보지 못하는 마을 구석구석을 야간에 순찰해 주니 치안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인심 좋고 물 좋은 덕산, 친근한 여성자율방범대가 활약하니 범죄 걱정 없이 든든합니다.

충남경찰에서는 오는 10월 6일 오후 2시 제1회 ‘여민동락 치안정책 국민보고회’를 갖을 예정인데요. 지역 치안에 대해 좋은 의견을 주실 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자막] 참가신청 : 9월 30일까지 선착순 (전화 : 충남지방경찰청 기획예산계 041-336-2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