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사이트에는 '눈다래끼 예방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눈다래끼는 눈꺼풀의 짜이스샘, 몰샘, 마이봄샘 등의 여러 분비샘 중 짜이스샘, 물샘에 생긴 급성 화농성 염증을 말한다.
다래끼 환자가 20대 젊은 층에서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야외 활동이 많이 세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젊은 여성 환자가 많은 이유는 눈 화장 때문으로, 아무래도 눈꺼풀에 손을 대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감염의 위험도 높아진다.
또한 요즘 미세먼지로 인해 결막염 환자가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결막염이 다래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눈다래끼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는 게 중요하며, 평소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은 다래끼가 나면 급성 결막염과 알레르기 결막염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완치할 때까지 렌즈 착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눈다래끼에 걸렸을 경우 금주해야 하며, 더운 찜질과 항생제 안약 등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눈다래끼 예방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눈다래끼 예방법, 손의 청결이 중요하구나" "눈다래끼 예방법, 눈화장 안 할 수 없는데" "눈다래끼 예방법, 눈다래끼 걸리면 너무 불편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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