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부천시 원미구 여러분들이 뽑아준 설훈 의원이 지난 12일 국회정상화를 위한 국회의장단 상임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언론이 지켜보는 공개석상에서 박 대통령의 연애 운운하며 막장 막말을 했다”며 강하게 비난하며 “이에 국민들은 치미는 분노를 참을 수 없으며, 설훈 의원을 국회로 보내준 지역 여러분들의 참담함도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또 설훈 의원은 “과거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2001년 12월 20만 달러를 받은 대가로 최규선 씨를 국제특보에 내정 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2002년 4월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전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전과 사실을 밝히며, 이번 막말을 내뱉은 의도는 다분히 박 대통령을 흠집 내려는 악의가 있다”고 했다이들 단체는 마지막으로 “원미구에서 주민 여러분들과 함께 설훈 의원의 대통령 및 국민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즉각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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