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출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합계 출산율은 0.968명으로 전국 평균인 1.187명을 밑돌면서 전국 17개 시도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합계 출산율이란 여자 한 명이 평생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수를 뜻한다.
또한 서울은 산모의 평균 출산연령이 32.47세로 전국에서 가장 늦은 나이에 아이를 낳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서울의 출산율이 낮은 이유는 혼인 연령대의 젊은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반면 일하는 여성이 많아 만혼과 늦은 출산 비율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시 출산율 전국 꼴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시 출산율 전국 꼴찌, 1명도 안 낳는다니 충격" "서울시 출산율 전국 꼴찌, 나라가 이렇게 만들고 있어" "서울시 출산율 전국 꼴찌, 출산 정책 시행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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