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의원은 자신의 SNS에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유가족 면담 요청을 거부했다는 내용의 글을 링크걸며 전날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이 "세월호특별법은 여야가 합의해서 처리할 문제로 대통령이 나설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는 내용에, "무책임한 대통령. 비겁한 대통령. 국민들을 구조하는데 나서지 않은 대통령. 진상규명에도 나서지 않는 대통령. 당신은 국가의 원수가 맞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원수란 국가지도자 라는 뜻으로도 쓰이지만 다른뜻으로는 영오로 표현 하면 Enemy 즉 "적" 이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이에 새누리당 김현숙 대변인은 "교활한 방법으로 대통령을 모욕하고 있다"며 "이런 국회의원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을것" 이라고 맹공했다.
지난해 12월 장 의원은 대선불복 발언으로 그 전에는 제주해군기지를 해적부대라고 발언해 비난을 받은적이 있다.
이에 네티즌은 장하나 의원을 향해 당신도 역사에 국가 원수로 남을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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