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광역버스의 공급이 충분해질 때까지 입석 운영이 허용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국토부의 결정은 오는 9월 수도권 대학의 개학을 맞아 5000여 명의 이동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입석 금지 조치가 교통 혼잡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토부의 이번 입석 재허용이 한시적인 조치라고 밝혔으나 다른 대안이 생길 때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광역버스 한시적 입석 허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광역버스 한시적 입석 허용, 잘 생각했어" "광역버스 한시적 입석 허용, 그냥 계속 입석 허용하자" "광역버스 한시적 입석 허용, 이제 집에 가는 길이 좀 편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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