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괴사증 원인, 음주
과도한 음주 등으로 피가 통하지 않아 뼈 조직이 죽게 되는 골괴사증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골괴사증 원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골괴사증 진료 인원은 2007년 2만2354명에서 2013년 2만5993명으로 연평균 2.5%씩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2013년 기준 남성이 1만6293명, 여성이 9700명으로 여성에 비해 남성이 1.7배 이상 많았다.
무혈성 괴사증, 무균성 괴사증으로도 불리는 골괴사증은 주로 고관절, 슬관전, 어깨관절, 발목관절 등에서 많이 발생한다.
골괴사증의 원인으로는 고관절 골절이나 탈구 등 손상 우에 발생하는 외상성 골괴사증과 과도한 음주, 괴량의 부신피질호르몬 복용, 방사선 치료, 잠수병, 흡연, 장기이식 등 여러 추정 원인들로 생기는 비외상성 골괴사증이 있다.
또 스테로이드 계통의 약을 장기간 복용하는 것도 골괴사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성인의 골괴사증은 한 번 발생할 경우 완치가 불가능하다. 약물 치료와 전자기장 치료, 체외 충격파 치료 등 비약물적 치료, 중심 감압술, 다발성 천공술 등 수술적인 치료법이 주로 쓰인다.
골괴사증 원인을 접한 누리꾼들은 "골괴사증 원인, 정말 무섭네~", "골괴사증 원인, 과도한 음주를 줄여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뉴스타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