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뇌졸중 환자 증가
여름철 뇌졸중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7~8월의 뇌졸중 환자수가 약 19만여 명으로 가장 많은 환자수를 보이는 12월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2년 조사된 통계다.
여름철 뇌졸중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무더위 때문에 탈수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많기 때문으로 열대야로 잠을 설치거나 더위로 인해 입맛이 떨어지면 수면이 부족하게 되고 이후 탈수가 발생할 수 있다.
더위에 노출돼 탈수가 생기면 혈액을 피부 쪽으로 더 많이 보내 몸의 열을 식혀야 하기 때문에 심장 박동수가 올라가기 때문에 여름철 뇌졸중 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여름철 뇌졸중 환자 증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름철 뇌졸중 환자 증가, 나이 드신 분들이 특히 조심해야할 듯", "여름철 뇌졸중 환자 증가, 너무 더운 날에는 집에 있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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