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측은 11일 "올해 추석 열차 예매를 내일(12일)과 모레(13일) 이틀간에 걸쳐 홈페이지와 지정된 역 창구나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살수 있다."라고 전했다.
추석 열차표 예매는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9시간 동안 가능하며,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다.
전체 승차권은 인터넷 70%, 창구와 판매 대리점에 30%가 배정됐으며, 잔여 승차권은 14일 오전 10시부터 판매된다.
코레일 측은 승차권 불법 유통 및 부당 확보 방지를 위해 1회 최대 6매, 1인당 12매로 제한했으며, 예약한 승차권은 14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구 자동 취소돼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우선순위가 부여된다.
한편 추석 열차표 예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석 열차표 예매, 전쟁이 시작됐군" "추석 열차표 예매, 나는 아마 못 갈 것 같아" "추석 열차표 예매, 자동차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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