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열대야가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된다.
밤의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에서는 우리 몸의 체온이 자연스럽게 올라가면서 뇌가 깨어나는 각성 상태가 심해져 잠들기가 어렵다.
열대야가 아닌 때 수면시 뇌의 각성은 10번 이내이지만 열대야 상황일 때는 무려 30번 이상 각성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열대야 수면 요령법으로는 스마트폰을 자기전에 멀리해야 한다.
이유는 잠들기전 스마트폰을 사용했을 경우 눈에 빛이 들어가면서 몸이 자연스럽게 잠들 준비를 하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
또한 격한 운동과 찬물 샤워도 열대야에 수면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았다.
한편 열대야 수면 요령 공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열대야 수면 요령, 항상 자기전에 찬물로 샤워하는데 이것 역시도 좋지 않네", "열대야 수면 요령, 열대야에 잠 못들 생각하니 괴롭네", "열대야 수면 요령, 난 스마트폰을 봐야 잠이 드는데 어떻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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