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언론 이대로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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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언론 이대로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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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 뉴스 등과 내용 많이 달라

대선 초유의 수개표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공중파 뉴스들(KBS,MBC 등)은 수개표가 이뤄져도 별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인터넷 신문 중 모 신문은 헤드라인 뉴스에, "송파구 투표용지가 투표인명부보다 많이 발견 돼 파문이 일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하지만 다른 곳에선 그런 정보를 얻지 못 했다.  과연 같은 나라의 언론이라고 믿을 수 있을까!

한 가지 주제로 여러 가지 기사가 날 수 있다. 하지만 기사의 본질적인 내용은 같아야한다. 하지만 인터넷 언론 중 일부는 너무 한 방향으로 사실을 전파하고 있다.
 

몇 일 전시민들 중 20%는 인터넷에서만 정보를 얻는다는 조사가 있었다. 아무것도 국민들에게는 한 가지 뉴스만으로도 혼란을 일으키기엔 충분하다. 아무리 자신들의 주장을 나타낸다고 하지만 사실에 입각하지 않은체 마치 사실인양 발표한다면 큰 문제이다.

<기사 내용>

투표용지 더 많아 조작 의혹

송파, 광진 등 투표인명부와 투표지 대조과정서 드러나 송파구 투표용지가 투표인명부보다 많이 발견 돼 파문이 일고 있다.동부지방법원에서 실시중인 재검표 과정에서 송파구의 선거인명부와 투표용지수를 대조하던 중 이같은 사실을 발견한 한나라당 참관인들은 현장에서 참관을 이끌고 있던 맹형규 의원등과 함꼐 강력 항의한 뒤 담당 변호사와 이 문제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밤 8시 현재까지 한나라당 참관인단이 발견한 투표지와 투표인수의 불일치는 잠실 2동, 마천 2동 등에서 투표용지가 투표인명부보다 더 많이 발견된 것으로 드러났다. 잠실지역은 투표지와 투표인수간 불일치 표수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마천 2동은 130표가 더 많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례는 명백하게 해명이 되지않을 경우 "부정선거 또는 조작이 있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또 다른 형태의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정도로 큰 사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같은 사태를 접한 시민들은 "이제는 의혹을 넘어 확실한 부정선거 사례를 잡았다"며 이제는 재선거로 가야한다는 성급한 주장을 하기도 했다.

한나라당은 송파구와 광진구 등에서 투표지가 더 많이 나오는 사례가 발견되자, 다른 지역도 이처럼 정밀 확인하면 이와 유사한 사례가 발견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재검표가 끝난 표에 대한 재확인을 요구할지는 불투명하다. 한나라당 중앙당 상황실도 이같은 보고를 접하고 촉각을 곤두세우며 정확한 사태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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