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부를 전복할 목적으로 북한의 지령대로 행동한 RO혐의자 이석기에 대한 4대 종단 지도자 선처 탄원에 대해 대한민국 청년 지식인포럼 story k 에서는 다음과 같은 규탄 성명을 발표 하였다.
대한민국의 안위를 걱정하는 청년조직인 대한민국 청년 지식인포럼 story k 의 성명을 보면 4대종단 지도자 는 종북혐의자인 이석기에 대한 선처를 탄원하면서 한 민족인 탈북자들의 인권에 대해서는 침묵하는 이중적인 제스쳐를 취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질의하고 있다.
[성명서] 4대 종단 최고위 성직자들은 고통받는 북한 동포의 인권 잠시라도 생각했나?
4대 종단 최고위 성직자들이 이석기 등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우리는 종교인들이 종교적 관점에서 대상을 가리지 않고 탄원서를 제출하는 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이석기 등에 대해서도 최고위 대표 성직자들이 직접 탄원을 해야 했는지는 의문이며, 결론적으로 신중치 못한 처사였다고 판단된다.
특히 자승 총무원장은 탄원서에 “더 이상 우리 사회가 어리석은 갈등으로 국력을 소진하기보다 서로 간의 이해와 포용이 허용되는 사회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는데 과연 이석기 등에 대한 기소와 재판이 ‘어리석은 갈등’인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이석기 등은 국가 내란 음모에 대한 어떤 인정도 하지 않았고, 자신의 범죄에 대해 조금의 반성도 하고 있지 않다. 이런 사람들에게 과연 탄원이 적절할까? 또 사회의 화합과 통합을 기대할 수 있을까?
우리는 4대 종단 최고위 성직자들이, 종교를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정치범 수용소에 끌려가는 북한 주민들의 고통을 잠시라도 생각했는지 묻고 싶다. 북한 독재정권을 비호하고 추종하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질서를 전복하고자 하는 이석기 등에게 4대 종단 최고위 성직자들이 해야 할 것은 진심으로 반성을 촉구하고 회개토록 하는 노력이 아니겠는가!
최소한 그 점을 전제로 한 탄원이었다면 우리 국민들이 이렇게 실망하고 의아해 하지는 않을 것이다.
법원은 국민 다수의 인식과 정서에 반하는 4대 종단 최고위 성직자들의 탄원서에 휘둘리지 말고, 이석기 등에게 공정하고 엄중한 법의 심판을 내려야 할 것이다.
2014년 7월 28일
청년지식인포럼 story K 대표 이종철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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