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바논에서 철군 중인 시리아 군인들 ⓒ AP^^^ | ||
미국의 일정한 압력으로 시리아군이 레바논에서 일부 철수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시리아의 완전하지 못한 부분철수를 용납할 수 없으며, 군대는 물론 정보요원까지 완전한 철수를 강압하고 있으나, 친 시리아 시위대들은 지난 2일 동안 연속해 베이루트와 다마스쿠스에서 거리시위를 하며, 시리아군의 레바논 철수와 ‘오마르 카라미’총리 축출요구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레바논 다수당 의원 128명은 오마르 카라미를 9일 총리로 다시 지명하면서 지난주 카라미를 실각시키려 압력을 넣었던 ‘반 시리아파’의 격분을 낳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는 가운데, 시리아의 지원을 받고 있는 레바논 에밀레 라후드 대통령은 ‘카라미’가 오는 5월에 실시 예정인 선거를 치를 레바논의 단합시키라고 주문하며 지원에 나섰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한편,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레바논에서 시리아군을 완전철수 일정을 세우라고 압력을 넣기 위해 테르제 로에드-라르센 특사를 10일 시리아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라후드 대통령은 지난 달 14일 베이루트 폭발사건으로 사망한 라피크 하리리의 정치적 경쟁자인 카라미를 다시 선택했다고 <아에프페통신>은 전했다.
아에프페통신은 카라미는 “레바논의 현 상황에 필요한 국민통합 정부를 구축하는데 제한 없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고 카라미 측근의 말을 빌어 전했다. 카라미는 “만일 반대파가 계속해서 우리의 제안을 거부한다면 자신의 총리직을 재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반면, 반 시라아파의 사미르 프란지에는 “카라미의 총리직 재임명은 대화 시도 노력을 완전히 없애버리는 것”이라면서 “이는 반대파인 우리와 국민의 감정에 커다란 도전의 첫걸음이다”고 강력히 친시리아파를 비난했다고 에이피통신은 전했다.
현재 시리아는 레바논 철군 강요와 함께 유엔 및 아랍 친구인 이집트와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레바논에서 철군을 하라는 요구를 받으면서 어렵사리 일부 철군을 시작했으나, 레바논 내 최대 정파인 헤즈볼라를 선두로 친 시리아파의 대규모 시위로 힘을 받고 있으나 미국과 일부 외부세력의 강력한 대응책이 레바논의 앞날을 그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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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이 대반격하면 정전을 촉구 할것으로 보인다.
레바논은 무조건 이겨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침략에 대해 철저히 응징하고
전범 이스라엘이 지구상에서 철저히 사죄하며 살아가야한다는 사실을 각인시키고,
미국이 지구상의 악의 축임을 알려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