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행태를 보면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며 아시안게임에 선수단과 응원단을 보내겠다고 유화 제스처를 보내면서도 연이어 미사일과 방사포를 발사하고 있고 또한 4차 핵실험 준비에 대해 국제사회의 우려도 매우 크다며 우리 안보태세 유지에 한 치의 소홀함도 있어서는 안 되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병법에서는 싸워서 이기는 것보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을 최상의 전략으로 꼽고 있다며 북한이 주민들의 삶의 개선보다는 전쟁 준비나 도발을 할 경우에는 그 대가가 엄청날 것이라는 인식을 분명히 가질 수 있도록 해야 감히 우리를 넘볼 수 없게 될 것이며 우리 군의 판단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다고 했다. 만에 하나 어떤 도발이 발생한다면 지휘관 여러분은 초전에 강력하게 대응해서 응징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군의 힘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젊음을 바치는 수많은 젊은이들의 헌신과 희생에서 나오고 있으며 그런 측면에서 최근 동부전선의 GOP 총기사고는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사고였고 젊음을 희생하면서 고귀한 시간을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우리 젊은 병사들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복무기간 동안 투명하고 건강한 병영생활을 통해 자기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휘관들이 만들어야만 한다며 변화된 젊은이들의 눈높이와 살아온 생활환경까지 고려해서 복무환경의 개선을 이뤄내기 바라고 각 군 지휘관들은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서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식을 군대에 보낼 수 있도록 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 이 시각에도 전후방 각지와 세월호 사고 구조현장에서 또 해외 파병지역에서 임무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신뢰를 보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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