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정상으로서는 1993년 10월 소아레스(Soares) 대통령이 대전Expo 참석차 비공식 방한한 적이 있다.
'까바꼬 실바' 대통령은 7월 21일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및 오찬을 갖고, 양국간 교역-투자, 신재생에너지, 항공, ICT, 해운-항만, 관광 등 제반 분야에서의 실질 협력 확대 방안에 관해 심도 깊게 논의하는 한편, 한반도-동북아 및 유럽 등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까바꼬 실바 대통령의 금번 공식 방한은 양국 정상간 신뢰와 유대감을 새롭게 다지는 기회이자, 양국간(우리나라는 포르투갈의 중점 협력 대상국) 호혜적인 교역 증대 및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2011년 4월 한-포르투갈 수교 50주년 기념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포르투갈 방문시 '까바꼬 실바' 대통령과 면담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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