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다 토시카즈)는 ‘한국프로골프협회 (KPGA, Korea Professional Golfers' Association)’가 주최하는 ‘야마하 한국경제 제57회 KPGA 선수권대회’를 한국경제신문, 야마하골프, 야마하모터와 공동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야마하 한국경제 제57회 KPGA 선수권대회’는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GC 하늘코스’에서 개최되며, 총 상금은 10억원이다. KPGA 선수권대회는 1958년에 시작된 국내 제1호 프로골프대회로서, 한장상, 최윤수, 최상호, 김종덕, 최경주, 김대섭 등의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한 메이저대회이다.

일본 야마하그룹의 한국법인인 야마하뮤직코리아와 야마하골프, 야마하모터의 한국총판이 ‘야마하(YAMAHA)’라는 브랜드로 공동 후원하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으로,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야마하골프, 야마하모터와 함께 경기장 외부에 부스를 설치해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오디오, 헤드폰 등의 자사 인기 AV 제품을 전시 및 특별 판매할 예정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갤러리들에게 야마하 헤드폰과 재킷 등을 선물로 제공하는 현장 추첨 이벤트도 실시한다. 또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YamahaMusicKorea)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한 30명에게는 대회 초대권을 발송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방문한 일부 갤러리들에게 야마하 골프용품과 디지털피아노, 오디오 등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야마하골프는 대회에 방문한 갤러리들에게 드라이버, 퍼터, 아이언세트 등 다양한 골프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할 계획이며, 야마하모터는 경기 중 홀인원을 성공한 선수에게 3천만원 상당의 오토바이를 증정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다 토시카즈 대표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 있는 골프대회를 야마하뮤직코리아뿐만 아니라 야마하골프, 야마하모터를 아우르는 야마하그룹 전체가 후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이 국내 골프 문화와 관련 산업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