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워크샵 진행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지난 27일부터 1박 2일간 2014년 4월 이후 입사자 42명과 임원이 함께하는 '화합의 제주 1박 2일'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과도한 음주로 피로와 숙취만 남기는 딱딱한 일정 속의 워크샵이 아닌 제주도의 관광지를 둘러보며 자연 속에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구성원간의 관계를 돈독하게 다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 전국 각 지역에 배치된 신입사원들은 제주공항에 집결하여 수목원테마파크를 시작으로 화순 곶자왈길 탐방, 올레미니코스 트레킹 등의 야외일정을 마치고 모두투어가 2012년 인수하여 운영중인 제주 로베로호텔에서 약 4시간에 걸친 화합의 밤 행사가 진행됐다.
신입사원들과 함께 제주도로 향한 경영/전략기획본부 양병선 전무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신입사원들은 1분 스치피 및 지난 2개월간의 회사생활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후 본격적으로 조별로 팀 빌딩을 진행하며 각 팀 별로 자신과 모두투어의 미래비전을 작성하여 발표하였으며 우수 비전공유 발표 팀에게는 별도의 시상도 이루어졌다. 양병선 전무의 피드백과 총평으로 행사가 마무리된 후에는 임원과 신입사원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이 이어졌다. 신입직원들은 편안한 자리를 통해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었으며 모두투어의 기업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평했다.
이튿날 조랑말체험공원에서 승마체험과 마상쇼 관람을 끝으로 1박 2일간의 행사는 끝났지만 참가자들은 긴 여운을 간직한 채 각자의 자리로 향했다.
경영/전략기획본부 양병선 전무는 "여행을 사랑하여 모두투어의 한 가족이 된 신입사원들을 환영하고 축하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면서 '화합과 전진'이라는 모두투어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공유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획과 아이디어를 통해 임원과 직원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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