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과 열애를 인정한 소녀시대 태연이 공항에서 눈물을 보여 화제다.
태연은 지난 26일 일본 콘서트를 위해 김포공항으로 출국하던 중 공항에서 만난 팬들에게 눈물을 보였다.
태연의 눈물 하소연은 당시 공항을 찾은 팬의 증언으로 알려졌다.
이 팬은 "태연이 공항에 들어올 때부터 계속 두리번대다가 입구 왼쪽에 있는 팬을 발견하고 다가가서 말을 걸었다."라며 "팬들한테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은데 회사에서 제지하고 있어 아무 말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태연이) 너무 미안하다고 다 같이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테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부탁했다. 매니저의 독촉에도 불구하고 거의 1분가량을 울먹이며 얘기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연은 최근 백현과 4개월째 열애 중임을 인정했고 이 과정에서 일부 팬들에게 '팬들을 조롱한 것'이라는 비난을 샀다.
백현 열애 태연 눈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현 열애 태연 눈물, 얼마나 속이 상했으면" "백현 열애 태연 눈물, 난 저것도 계산된 행동이라고 봐" "백현 열애 태연 눈물, 그렇게 팬들을 생각했으면 조금만 더 조심을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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