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 11개월째 감소, 지난해 보다 19만 명 줄어…'이유는?'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전업주부 11개월째 감소, 지난해 보다 19만 명 줄어…'이유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업주부 11개월째 감소

▲ '전업주부 11개월째 감소' (사진: MBC)

전업주부가 11개월째 감소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통계청은 "5월 경제활동 인구조사에 따르면 15세 이상 인구 가운데 가사와 육아를 이유로 경제활동을 하지 않은 인구는 708만 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 줄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전업주부 인구는 지난해 7월부터 전년 동월 대비 11개월째 감소하고 있다.

한편 전체 비경제 활동 인구 중 가사 때문에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37%, 육아 인구는 7%로 대부분 여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정부의 시간제 선택제 일자리 확대 정책의 영향도 있지만 지속적인 감소 추세는 여성이 일할 수밖에 없는 경제상황도 관련 있다."라고 설명했다.

전업주부 11개월째 감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업주부 11개월째 감소, 요즘 맞벌이 부부가 많긴 하지" "전업주부 11개월째 감소, 이제는 여자도 살림만 하고 살 순 없으니까" "전업주부 11개월째 감소, 정말 살기 힘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