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릴호지치 감독은 17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주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철저히 준비해왔다."라며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우리는 잃을 것이 없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알제리는 18일 오전 1시 벨기에와 H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FIFA 랭킹 기준으로 H조 가운데 가장 전력이 뛰어난 벨기에와 맞붙게 된 알제리에 외신들은 벨기에와 알제리를 두고 각각 H조 1위와 4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1982 스페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알제리가 강팀 서독을 이긴 이변에 대해 언급하며 "당시와 같은 성과를 또 이루지 말라는 법이 없다. 우리는 할 수 있다. 왜 안 되겠느냐."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그때와 같은 이변을 반복하려면 운도 따라야 한다. 하지만 운이라는 것도 준비를 잘한 팀에 따르기 마련"이라고 자신 있는 태도를 유지했다.
한편 벨기에 알제리 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벨기에 알제리 전, 승부는 뻔해 보이는데" "벨기에 알제리 전, 알제리 감독 패기 마음에 든다" "벨기에 알제리 전, 알제리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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